김제시가 금산면 금성리 평지 마을에서 금산면 산수마을 입구까지 사업량 3.3km에 104억원을 투입하여 교량 4개소와 하천제방 공사를 추진토록 지난달 소방방재청으로 부터 사업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금년도에 사업발주 하여 편입 토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하고 2014년까지 전체 공정을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원평천 주변 주택 51가구와 농경지 유실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지방도 714호선 구이~금산간 지방도와 연결되고 주변도로가 정비되어 주민통행 불편해소와 천주교수류성당 및 모악산, 금산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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