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사랑의 학교’ 만들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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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사랑의 학교’ 만들기 교육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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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 여성청소년계는 11일 오후 3시부터 익산 남성중학교 1학년생 280명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랑의 교실 만들기’의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전개하였다.

진재성 여성청소년계장은 실제 부서에 접수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가해 및 피해 학생들의 사례와 그들의 심정을 엮은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근 강도, 절도 등 나날이 증가하고, 흉폭화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범죄에 대한 실제 사례에 대한 영상 및 통계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본인과 피해자, 그리고 우리 사회에 주는 폐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향후 익산경찰은 관내 전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랑의 학교”만들기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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