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는 10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앞으로 매년 1회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총경 이하 간부와 직원은 의무적 참가, 경무관 이상 간부나 55세 이상 직원은 자율참가로 기준을 정했다. 실시 종목으로는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천미터 달리기 4개 종목이다.
양희기 서장은 “주민을 위한 치안서비스를 만족하기 위해 먼저 자기 자신의 체력이 건강하면 치안성과를 거둘 수 있고 또한 정성을 다하는 경찰관이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평소에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권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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