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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원들이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는 4대 시민운동인 ‘나누며 봉사하기’ 실천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창현 징수과 과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획예산과 직원 20여명은 탑천~미륵산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보건직원과 직원 12명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덕암 해피로그를 찾아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또 원생들에게 다과를 제공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덕암 해피로그 관계자는 “매월 보건소 직원들이 찾아오면서 시설이 청결해지는 것은 물론 원생들의 표정도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월성동에 소재한 작은 자매의 집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재난안전과에서 주관해 전기, 가스, 소방분야 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안전점검을 함께 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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