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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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정서 수여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0.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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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사업시행을 위한 신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공모를 거쳐 선정, 4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재지정되고 새소망주간보호시설, 익산지역자활센터, 방문목욕기관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부설배산재가장기요양기관, 새소망주간보호시설이 신규 활동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1급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와 활동보조인의 모집, 교육 및 관리한다.

10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기존 장애인활동보조지원제도의 확대로 신청기준에 따라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확대로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기관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작년 10월~올해 3월까지 장애인활동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활동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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