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추석을 맞아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및 태평로 일원에서 열리는 ‘2011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에 참가했다.
이들 농수특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직거래 판매되며 추석맞이 선물세트도 선보이게 된다.
군은 이번 한마당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안 쌀과 참뽕주 등 우수한 특산품의 판로개척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재경향우회와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는 등 출향민들과의 폭넓은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부안군 정흥귀 특화산업과장은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를 계기로 최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 제고 및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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