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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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 참가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8.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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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추석을 맞아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 동안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및 태평로 일원에서 열리는 ‘2011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에 참가했다.

서울시 주최로 진행되는 한마당장터에는 천년의 솜씨 부안 쌀과 뽕주, 오디와인, 오디 과자 등 뽕 관련 제품 및 특산물 10여종이 홍보, 판매된다.

이들 농수특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직거래 판매되며 추석맞이 선물세트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홍보부스에 부안의 참뽕주 시음코너를 운영하고 ‘내 고장 홍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청정 부안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천혜의 사계절 관광지 부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한마당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안 쌀과 참뽕주 등 우수한 특산품의 판로개척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재경향우회와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는 등 출향민들과의 폭넓은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부안군 정흥귀 특화산업과장은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를 계기로 최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 제고 및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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