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기념 강변축제가 3일 부남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금강치어 방류 순서가 마련돼 자연생태보존에 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부남면 관계자는 “금강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부남면의 아름다움과 부남사람들의 소박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만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은 부남 강변축제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남면은 강변자원이 풍부해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의 고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벼룻길(대소리~율소, 1.5km)과 잠두길(율소~잠두 제2교, 5km), 요대길(요대~서면, 3.5km) 등 마실길이 알려지면서 강·산촌 자원이 어우러진 무주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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