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파출소, 농산물 수확철 절도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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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파출소, 농산물 수확철 절도예방 주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08.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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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올해 집중호우로 어느 해보다 농산물의 피해가 큰 만큼 남아있는 농산물에 대한 절도 예방에 주력 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봉동파출소장(경감 윤영종)은 26일 오전 비봉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고추 등 농산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특히, 농산물은 보관이 허술하고, 절취 후 손쉽게 처분 할 수 있어 요즘 같은 수확철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절도 예방을 위한 자위방범활동 강화 및 수확한 농산물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농산물 보관장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개소에 대한 개선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각 이장, 부녀회장,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311명의 경찰협력단체에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및 마을방송을 촉구하는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등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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