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7일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패스 트랙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통해 사업의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투자유치 행사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특수 목적 드론(방산, 의료용 등) 및 유무인 항공기를 개발하는 GTL이 유스업 파트너스(주)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인슐린 주입량 모니터링 및 주입 관리 장치 개발 업체인 ㈜코메이트는 더피플앤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의향을 확인받고 후속 논의를 지속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진흥원 박종구 기업활성화실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우수한 기반시설과 오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창업 기업들에 아낌없는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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