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은 오는 29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5’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5’은 총 상금 14억 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혁신창업(일반)리그’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예선 리그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포상한다.
국방리그 등 다른 부처 예선리그가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혁신창업(일반)리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 리그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전국 16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각 센터별로 예선 리그를 통해 총 80팀을 선발한 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종합예선을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4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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