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근로자 건강증진 노력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지난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대표인 이희수 이사장을 비롯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은 근로자 대표, 근로자 대표가 지명한 근로자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공단의 안전보건관리규정 안내에 이어 마을버스 차고지 안전관리대책 마련, 고산휴양림 하천 낙상방지 난간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향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단의 근로환경을 위해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장으로 호선된 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가치인 ‘안전경영’을 실현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현장중심 행정과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