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 직원 일동,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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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 직원 일동,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370만원 기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5.03.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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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진안지점(지점장 강태호) 직원들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126명이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 1,37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북은행 직원들은 진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2023년 1,200만원, 2024년 1,520만원에 이은 세 번째 기탁으로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진안군청을 찾은 강태호 지점장은“고향사랑 기부라는 작은 실천으로 향토 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진안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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