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어촌공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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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어촌공사, 간담회 개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1.08.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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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순창군 주요 농업관련 단체장을 초청하여 공사에서 농업분야 현안사항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순창군 농업인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창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마화룡 회장, 여성농업경영인 이의숙 회장 순창군 농민회 김구곤 회장, 4H순창본부 양영수 본부장, 농촌지도자회순창협의회 공계현 회장, 새마을지도자회 순창협의회 양병룡 회장 등 8개 농업관련 단체장들과 공사 직원이 참석했다.

순창지사는 2011년 주요업무 현황 설명과 함께 농업분야 4대강사업 홍보영상을 통해 공사의 역할과 주요사업을 홍보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순창지사 관계자는 “최근 장마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4대강사업지구에서는 홍수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면서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사업도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과 치수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 미리 준비하면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진호 지사장은 우리나라도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산물 수급관리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수리시설의 현대화 및 체계적인 시설관리 등으로 자연재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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