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18일 본서에서 무주어린이집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OPEN-소방서’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서 견학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안전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사무실 견학, 심폐소 생술 교육, 소방안전 문화 캠페인, 물 소화기 활용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소방 차량 소개 및 탑승, 심폐소생술 교육, 방화복 및 헬멧 착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수 서장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과 소방안전 프로그램 등을 활용,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