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JJ 직무박람회, 내 꿈(Dream)을 잡(JOB)아!’를 교내 하림미션홀에서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졸업생 직무 현직자와 재학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직무역량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취업선배 현직자가 들려주는 ‘합격 노하우 전수’라는 주제로 ▲게임기획 ▲제품연구개발 ▲응용SW개발 ▲데이터분석 ▲스포츠마케팅 ▲패션디자인 ▲인사(HRM) ▲사례관리 등 20여 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 현직자 멘토를 초청해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무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도내 우수기업 채용설명관에서는 ㈜하림, LG화학, 비나텍㈜, ㈜정석케미칼, 원진알미늄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약 800여 명의 청년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혁 학생(컴퓨터공학과 3학년)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무와 채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얻음으로써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캠퍼스 안에서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숙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JJ 직무박람회는 현직 선배들로부터 취업 노하우와 직무 현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직무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졸업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동기부여와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