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시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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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시설 개선 추진
  • 박상민
  • 승인 2011.08.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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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사이전 후 민원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진료실및 예방접종실을 비롯한 민원부서에 시설개선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시보건소는 총 6억7천만원(국비5억과 지방비2억원)을 투입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코자 민원업무부서와 건강증진센터에 대해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면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원인들의 접근성, 편리를 위해 보건사업간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분산된 사업공간을 적절히 배치 운영해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있는 주민건강증진센터을 2층에서 1층 한방건강증진센터에 배치하고 한방진료실과 어린이놀이방 등을 재배치함으로써 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기존 중정 자리에는 시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호기이라고 말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그간에 추진 해 오던 각종 진료와 프로그램(한방, 영양플러스 사업 등)이 공사기간과 겹쳐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인근 여성문화센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진료와 예방접종에는 지장이 없도록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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