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낯냄없이 베푸는 돌봄과 나눔 축제
노송동에서는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을 계승하고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얼굴없는천사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식)는 천사마을희망문화센터에서 천사축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전주지역 7개 천사동(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진북동, 인후1·2·3동) 조직위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축제 추진 경과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기본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천사축제는 천사를 기리기 위해 매년 천사의 날로 지정된 10월 4일에 개최되는 축제로, 천사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민들의 힘으로 추진된다. 천사7개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그림 공모전, 문화공연과 얼굴 없는 천사의 행적을 기리는 전시회 및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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