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25일 서신동 공영 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해 분석하고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등에 대해 총점 80% 이상을 충족하면 우수시설로 인증해 경찰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우수 주차장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된 서신동 공영 주차장 등에 대한 신규 인증 및 인증패 부착하는 행사를 했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자발적 환경개선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를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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