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휴식이 큰 힘이 되는 순간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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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휴식이 큰 힘이 되는 순간 ‘쉬었다 가세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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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생활문화센터(센터장 백정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년 프로젝트 ‘쉬었다 가세_나를 아끼는 방법들’을 진행한다.
‘쉬었다 가세요’는 현대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의 문제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완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쉬었다 가세요’는 시즌별로 진행되며 미술과 요리, 몸의 움직임을 통해 ‘나를 아끼는 방법들’에 대해 예술적으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젝트이다. 성과공유회 마무리 시간에는 모든 참여자와 함께 쫑파티‘삼천아지트 night party’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별 활동이 모두 끝나는 성과공유회 시간에는‘삼천아지트 night party’를 한다. 파티용품으로 공간을 함께 꾸미고 ‘논 알코올 칵테일’을 만들며 다과 시간을 갖는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푸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듯한 솔루션 ‘쉬었다 가세요’는 오는 8월7일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 표현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각자 청년들이 세운 목표와 가치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백정신 삼천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삼천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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