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2동 두부사랑 최승해 대표는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 꿈키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키우며 멋지게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9년째 매주 화요일 두부와 콩나물을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22년부터는 관내 거주하는 고령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21년부터는 저소득 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매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배경남 삼천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최승해 위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와 나눔의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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