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고인돌 등 7~8월 중단
시설 개량 후 올 연말 재개
LPG 충전소는 정상 운영
시설 개량 후 올 연말 재개
LPG 충전소는 정상 운영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서울방향) 등 4개 주유소가 이달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시설개량 후 올 연말 문을 연다. 다만 LPG충전소는 정상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해안고속도로의 고창고인돌(서울방향) 등 4개 주유소에 대해 7~8월 중 영업을 중단하고 시설 개량 후 금년 연말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업중단은 노후 유류탱크 교체공사 등 주유시설 개선을 위한 것이며, 주유소 영업중단 기간에도 LPG충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장기간의 주유소 영업 중단으로 고객에게 불편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바란다”며 “공사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 충분한 주유를 하거나,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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