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가져
상태바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가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11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들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11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20여 명과 상반기 추진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경과와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주시물리치료사회,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민돌봄센터, 전주지역·덕진지역 자활센터,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을 포괄하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
이에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