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호남 최대 수공예품 박람회에 참여, 실생활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내 곁에 공예’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페어 참여는 지난 3월 전당과 광주디자인진흥원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내 곁에 공예’ 주제의 특별관을 운영해 지역 수공예품 80여 종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천년전주 명품 온(Onn)브랜드는 전주의 수공예 상품 브랜드로 전주의 풍부한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결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무형문화재와 유명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전통 기술과 모던함을 융합, 고품질의 수공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페어에서는 단순히 공예품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공예품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수공예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