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 태풍 및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올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기부의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의 일환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재해 피해기업의 복구비용을 융자지원하는 ‘앰뷸런스맨 제도’를 운영한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 대비 1.0%p 낮은 1.9%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피해금액 내 최대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이나 전국 지역 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국번없이 1811-365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