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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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행사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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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는 23일 완주군 운주면 천등계곡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을 떠나 온 아픔을 위로하고 안정된 사회 정착을 응원하는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선 익산서장, 신규병 위원장 등 경찰서 직원과 보안협력위원회원 25명과 익산시 거주 배 모씨 등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익산 미륵사지 등 지역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시원한 계곡을 찾아 족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벌였다.

최종선 서장은 “오늘 행사가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문화적 이질감과 소외감으로 힘든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며 행복한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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