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진안군 주천면 인근 하천에서 A(12)군이 실종된 지 1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인 B(42)씨는 "아침 산책 중, 하천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정신지체 장애인인 A군은 지난 23일 오후4시30분께 미귀가자로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으며, 군청 직원과 경찰이 합동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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