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찿아가는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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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찿아가는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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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1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가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익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1일 상임위원회별로 읍ㆍ면ㆍ동을 직접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대중) 의원들은 팔봉동과 왕궁면을 찾아 김주홍 동장과 김선리 면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자료 설명을 듣고 다음과 같이 주문, 격려했다.

ㆍ팔봉동 - 주민자치센터 신축으로 환경이 좋아졌으므로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퇴근 후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 볼 것을 제안하고 경로당 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한 번 더 파악해서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ㆍ왕궁면 -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반의 야간운영과 토요학교, 한글교실의 토ㆍ일요일 운영에 대해 격려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많지만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한번 더 파악해 보기를 주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수) 의원들은 신동(동장 권의정)을 방문하여 농업기반시설 확충도를 감안하여 농민들이 농사짓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줄 것,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주민자치센터 증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열) 의원들은 오전에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오후에 춘포면(면장 김봉수), 영등2동(동장 배영득)을 찾았다. 의원들은 롯데마트 뒤 주차장에 있는 방범초소를 영등도서관 뒤편으로 조정해 볼 것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시 다음연도 예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예산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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