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준비 청년들 돌봄 공백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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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준비 청년들 돌봄 공백 채운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6.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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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 JB 희망의 학습멘토링
제2기 멘토 발대 후원금 전달
6개월 간 1:1 학습 멘토링 지원
사회 선순환 구조 실현 노력

 

돌봄 공백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은행 ‘JB희망의 학습멘토링’ 제2기 멘토가 발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2일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본부장,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자립 준비 청년 멘토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후원금 1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시드머니(seed money)로 1인당 약 5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자립지원전담기관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보호시설 퇴소 5년 미만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돌봄 공백 아동의 멘토로 선발했다. 오는 11월까지 총 6개월 간 1:1 학습멘토링을 진행해 멘티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성훈 부행장은 “앞으로도 의료·금융교육·주거·정서지원 등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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