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농협이 농촌지역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1일 농촌지역 사회공헌 확대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한전 전북본부와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추진으로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원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전북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농촌마을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강화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5월21일 남원 금지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왕진 청춘버스’에 참여해 전기안전점검 및 차단기 교체, 의료지원 등 농업인이 행복한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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