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환노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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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환노위원장 선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6.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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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이 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민의 환경권과 노동권을 지키는 상임위로 피감기관인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과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의 정책, 예산, 법안 등을 심사한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확정하면서 전북지역 의원들의 전반기 상임위도 결정됐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안 의원이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과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에 환노위 간사로서 국민의 안전권·노동권·환경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던 전문성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들의 환경권과 노동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반환경, 반노동 정책에 당당히 맞서고, 국민들에게 정책적 효능감을 드리는 환경노동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10명 의원의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완주·진안·무주) ▲농해수위 간사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동영(전주병) ▲기획재정위원회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익산갑) ▲농산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정읍·고창) ▲법제사법위원회 이성윤(전주을)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익산을) ▲복건복지위원회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전주갑) 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신영대 의원과 윤준병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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