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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이 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민의 환경권과 노동권을 지키는 상임위로 피감기관인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과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의 정책, 예산, 법안 등을 심사한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안 의원이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과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에 환노위 간사로서 국민의 안전권·노동권·환경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던 전문성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들의 환경권과 노동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반환경, 반노동 정책에 당당히 맞서고, 국민들에게 정책적 효능감을 드리는 환경노동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10명 의원의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완주·진안·무주) ▲농해수위 간사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동영(전주병) ▲기획재정위원회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익산갑) ▲농산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정읍·고창) ▲법제사법위원회 이성윤(전주을)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익산을) ▲복건복지위원회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전주갑) 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신영대 의원과 윤준병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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