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 밑반찬 나눔 및 환경정비…지역사회에 사랑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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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밑반찬 나눔 및 환경정비…지역사회에 사랑 더해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6.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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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에서 함께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규범, 장오식)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와 11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달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질병·고령·장애 등으로 영등1동 이웃애(愛) 돌봄서비스를 받는 27가구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짜장밥과 배추김치를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지난 10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가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40여명은 영등근린공원과 어울림정원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와 가로수 등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장오식 영등1동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봉사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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