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자치경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등 범죄피해자와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 지원을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각 파출소에서는 순찰 활동 중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 다문화·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 학교 내 따돌림 등으로 인한 부적응 청소년 등 사회적약자를 발견할 시 담당부서인 여성청소년계와 협의해 대상자의 상담 및 치료와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전문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규운 서장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경찰 활동으로 지역 내 범죄 환경을 줄이는 노력은 관련 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