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4일 전주완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는 그동안 경찰 내에서 여성청소년, 수사, 외사 등 각 기능에서 별도로 운영하던 민관 합동 피해자 보호·지원 협의체를 올해 여성청소년 기능에서 통합해 운영하게 된 것으로, 사건 발생 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맞춤형 사례회의를 개최해 피해자와 사건 특성에 맞는 경제·심리·법률 등의 종합적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뿐 아니라 강력사건 등에 대해서도 民·官·警이 함께 모여 신속한 보호·지원책을 마련, 범죄 피해자들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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