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4일 아침 부안초등학교 등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동시에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돌봄활동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돌봄활동은 따뜻한 부안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안 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일명 3GO 시책 중 ‘잘 돌보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첫 시행됐으며, 이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관내 19개소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를 선정, 경찰서 계·팀장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별 담당 교통안전돌봄관 1명과 관할 지역경찰, 협력단체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활동이다.
옐로 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률과 부상률 감소시키는 가방 연결형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이다.
이승명 서장은 “스쿨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위해 교통안전돌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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