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 (주)한독약품 MOU 체결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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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 (주)한독약품 MOU 체결 - 사진
  • 윤복진
  • 승인 2011.07.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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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이하 기능성식품센터)가 (주)한독약품과 기능성식품 개발 및 천연물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 기능성식품센터 채수완 센터장, 한독약품 김영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와 한독약품은 연구원 상호 교류, 과학적 자문 등의 인적자원 교류를 비롯해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공동 활용 등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한독약품은 1954년 설립이후,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 아벤티스 등 세계적 제약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제약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온 대표 제약회사 중 하나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와 협약을 맺어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단계부터 식약청 개별인증 등록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센터은 정부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지원기관으로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천연물 신약을 연구·개발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내 대표적 제약회사인 한독약품과 협약을 체결하게돼 기능성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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