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 연말까지 100명 줄이기 추진
이는 지금까지의 사망사고 증가추세를 반전시키고 교통낙후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연말까지 교통사고 100명 줄이기를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은 사망사고 감소로 인해 평균비용도 2백24억6천여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될 수 없고, 교통안전의 동반자인 모범운전자회와, 우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고생하는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경찰협력단체와 도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 낸 결과로 보고있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사고 우려지점 480개소에 대한 시인성 향상 시설물 설치와 선제적 예산확보로 보행자 사고 우려지점 24개소중 20개소(83.3%)에 대하여 시설 개선을 완료하였다.
이밖에도 전북경찰청은 상반기 치안성과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2위?교통법규 준수율 전국 3위?음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율 전국 3위 등 교통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 지난 6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과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 감소 목표에 적극 동참하여 전북의 교통문화 개선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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