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2011 창의적 지식탐구토론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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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2011 창의적 지식탐구토론대회 실시
  • 윤복진
  • 승인 2011.07.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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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용)은 지난 19일과 21일 영재교육원에서 학부모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초등부 6개 반, 중등부 7개 반의 창의적 지식탐구토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창의적 지식탐구토론대회는 학생 스스로 탐구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산출물을 생산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토론능력과 지적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초· 중등부 13개 반에서 각 과정별 총 78개 팀이 독창적 주제를 선정해 수업 현장에서 갈고 닦은 창의적 지식 탐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반론을 펼치며 동료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창의적 탐구능력 향상을 목표로 경쟁위주보다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전개됐다.

학생들은 ‘오일러가 찾은 한옥마을 비밀통로’, ‘나를 매료시킨 공룡, 그 흔적을 찾아서’, ‘황금비에 대하여’, ‘쓰나미’, 등의 각 과목별로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문용 교육장은 “탐구과제 수행과 상호 토론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및 발표력 증진의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대회 후 평가회를 통해 더 나은 영재교육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해 영재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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