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봉사활동 펼쳐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일 고창군 8개면 노유자 시설(야고바의집 부안면)에 화재취약대상 가스, 전기 안전점검 및 소방설비(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마을공동구급함)등을 설치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총 45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로 '현장 맞춤형 119 안전?안심 프로그램' 운영팀 중 일부는 이날 관내 부안면 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야고바의집에서 기초건강진단 및 상담, 전기?가스 시설의 수리, 실내?외 환경정리, 시설물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4개조로 편성된 나머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들은 8개 면 화재 취약 마을 및 세대를 방문 하여 기초소방시설 보급(소화기 8대, 감지기 40개, 구급함 8개)과 화재 안전교육(가스,전기 점검)실시 및 고창소방서에서 제작한 소방 안전 홍보물(전단지, 스티커)를 배부하여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여 독거노인 및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소방서「119안전?안심 프로그램 운영팀」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회 30~40명 정도의 인원을 동원, 고창군 노유자 시설 및 화재 취약 세대를 방문하여 위와 같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창=신익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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