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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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5.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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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13일까지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활동 중인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올해 6월말 활동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4기가 새롭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제4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1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13일까지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6개월이다.
위촉된 도민인권지킴이들은 지역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지역사회의 인권옹호자로서 제도 개선사항 제안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전북자치도는 시군·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 등은 선발 시 우대할 예정이다.
도민인권지킴이단 신청은 도청 홈페이지 민원소통>인권공감>인권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antenahw@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인권담당관실 인권보호팀(063-280-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윤 인권담당관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권의식을 가진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모집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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