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종 건축가와 함께 이용자인 트윈세대의 아이디어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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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찾은 트윈세대(12~16세)와 함께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을 설계하고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 참여한 트윈세대들은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 △건축가가 이야기하는 건축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주로1216을 경험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찰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트윈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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