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평화2동 어려운 이웃 돕는 바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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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평화2동 어려운 이웃 돕는 바자회 '성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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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나눔 큰잔치 열어 아나바다.먹거리.공연 등 다채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가족사랑나눔 큰잔치가 지난 3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꽃밭정이복지관 앞 신성공원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바자회 큰잔치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열렸다.  

행사는 평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했다. 그리고 평화2동 주민센터 이은혜 동장과 직원들의 협조로 이뤄졌다. 특히 관내 협조자생단체의 협조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 의회, 지역 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상가번영회, 마을가꾸기 협의회, 해바라기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주요 단체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바자회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거나 필요로 하는 주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색소폰 연주와 기타 연주로 시작되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기부 의류를 등을 2~3천 원 정도에 판매하는 아나바나 코너, 파전과 막걸리 등 먹거리 코너, 커피 등 음료 코너,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 코너, 그리고 각종 체험 코너 등이 부스별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양희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바자회를 열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돈 전액은 평화2동 주민자치센터와 협의하여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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