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국제관광전’ 공동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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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울국제관광전’ 공동홍보부스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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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연계 관광자원 소개 등 공동마케팅 추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전에 전주시를 비롯해 도내 자치단체가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을 펼친다.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군산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순창군 등 전북특별자치도내 지자체들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공동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도내 타 지자체와 관광공동체로 동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구역별 홍보 중심의 지자체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박람회 주제 및 참여 시·군의 관광 테마를 반영한 개방형 통합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3회 세계관광산업 컨퍼런스’가 동시에 열리고, △B2B 트래블마트 강화 △관광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미영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람회 공동 참가를 통한 관광자원 홍보, 시군의 특색있는 관광지 연계 여행상품 개발, 각 시군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 등 시군 연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관광공동체로서 동반성장하고, 연계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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