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이 어버이날을 맞아 화산면 관내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 챙기기에 나섰다.
화산농협은 지난 2일, 3일 이틀간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이해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총 345명을 찾아뵙고 카네이션과 건강증진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창립 52년을 맞이해 화산농협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신 원로조합원을 어버이와 같은 마음으로 모셔야한다’는 김종채 조합장의 뜻으로 진행됐다.
요즘 농촌은 혼자사시는 조합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화산농협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해 조합원과의 소통은 물론 행복한 복지농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