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HAPPY RUN 엄마의 간식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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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HAPPY RUN 엄마의 간식 봉사활동 전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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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간식지원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엄마의 마음으로 전하는 빵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7일 관내 취약계층의 간식을 지원하는 ‘HAPPY RUN 엄마의 간식’ 사업의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센터 사랑나눔터에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뜰맘봉사단은 총 450여개의 머핀을 구워 1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맛은 물론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7,000여개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소형 알뜰맘봉사단 회장은 “7년째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항상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간식을 만들고 있다”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작은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단순한 노력봉사를 넘어 재능기부 봉사문화를 통해 자원봉사 영역의 확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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