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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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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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 발굴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도시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데이터 기술 인력 등 인재 중심의 성장과 혁신지구 육성을 통한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모색해야 전주시 발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4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관계자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 경제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8기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시 경제산업 2030’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주가 강한 경제 도시이자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에서 ‘산업 대전환기 지역산업 육성전략: 전주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 대전환기 지역 경제 및 산업의 현황 △대전환기 성장패러다임의 변화와 산업혁신 공간의 특징 △전주시 산업 현황과 정부의 산업육성 관련 정책 등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전망을 분석했다.
특히 김 선임연구위원은 △도시형 첨단전략산업 집중 육성 △인재 중심의 성장 △도심의 혁신공간화, 혁신지구 육성 등 전주시 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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