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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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4.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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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5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했고,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이날 본회의에서는 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승경)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1284억6800만원이 증액된 1조1738억79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영자 의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들과 문제점들을 개선해 향후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며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주상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악성 민원’대응 및 직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전수관 의원은 육아휴직바우처 도입을 제안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위한 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오승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동서도로’ 등 조속 관할 결정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행정안전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새만금 동서도로’등의 관할권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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