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19일 제62회 순창군민의 날을 맞아 순창읍 중앙로에서 경찰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경찰 제복 입기 체험 및 실종아동 등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해 청소년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보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근절의지가 자연히 스며들도록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실종에 대비해 아동 등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실종시 가족을 빨리 찾아주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현장에서 실시해 많은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윤상현 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아동·장애인·노인등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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