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학교전담경찰관
중앙중·고서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상담·설문조사
리플릿 배포 위험성 알려
중앙중·고서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상담·설문조사
리플릿 배포 위험성 알려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자치경찰 사무)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군산시 성산면에 소재한 중앙고·중학교 학생회와 합동해 설문지 조사 및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군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장학사, 중앙중학교 인성부장, 중앙중학교 학생부 학생 20여명 및 학교전담팀장 등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상담 및 설문지 조사와 학교폭력·청소년사이버 도박예방 리플릿·배너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경찰은 자체 제작한 리플릿 및 가정통신문을 지역 내 학교에 배포해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파했다.
박정환 서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높아 사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특별예방교육을 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도박 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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