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봄철 기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 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전주덕진소방서는 덕진구 관내 아파트 226개소에 아파트 피난·안전관리 서한문 및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양식 등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발송 했으며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세대에 피난계획 수립하기 작성을 안내 한다.
세대별 피난계획 수립하기에는 우리집 내외에 있는 피난시설을 체크하며 우리집에서 화재발생했을 경우와 다른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구분해 대피방법을 확인하고 피난행동요령 자료를 참고해 대피경로를 직접 작성해 본다.
강동일 서장은 “아파트 화재의 새로운 행동요령인 살펴서 대피하기가 매우 중요하다” 라며 “세대별 대피경로를 미리 파악해두면 실제상황에서 대피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