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설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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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설립 확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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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지 도의원
부안지역 학생들의 자치, 예술, 진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408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수시분 공재산관리계획안에 담긴 '부안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건립' 계획이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연면적 4,123.6㎡, 지상 3층 규모로 총 199억 8500만원을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청소년 전용 교육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이 부안지역 학생 자치, 예술, 진로 체험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교육청에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안군에 대응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슬지 도의원은 “부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창의예술 미래교육센터 설립에 함께 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 등 관계공무원과 지역정치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완공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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